구글 키워드 반복 횟수를 이야기하려 합니다. 구글에서는 키워드 밀도를 사용해 웹 페이지(블로그)의 키워드 사용량을 판단합니다. 키워드의 가장 좋은 밀도는 전체 글 단어 수의 1~2%가 적당합니다. 3%를 넘으면 키워드가 많다고 판단해 좋지 않습니다. 또한 키워드는 자연스럽게 문장과 제목에 스며들어야 합니다.
1. 구글 키워드 반복 횟수
구글 키워드 반복 횟수는 몇 글자에 몇개가 아닙니다. 간혹 1500자 이상 키워드는 5~10회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구글 SEO는 글자수를 카운트하지 않습니다. 단어 수를 기준으로 키워드 밀도를 파악합니다.
구글 키워드 권장 횟수를 굳이 말하자면 본문의 단어수를 기준으로 2%이내 키워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키워드가 3%를 넘어가는 순간 구글 SEO는 다소 키워드가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보다 실질적으로 이야기해볼까요?

1. 포스팅 시 실제 키워드 넣는 방법
자신이 사용하는 블로그 프로그램에 한 줄을 쓰면 몇 글자가 쓰이는지 파악해보세요. 그리고 한단어가 평균적으로 3글자라고 생각하면 한 줄이 몇개의 단어인지 감이 올 것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한 줄에 20개 정도 단어가 들어 가더군요. 그러면 5줄이면 100단어가 됩니다.
즉 5줄에 1~2개의 키워드를 넣으면 됩니다.
무조건 키워드를 의식하면서 글을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어느정도는 의식을 하고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단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연결이 되는 것이 키워드 보다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첫 번째 조건입니다.
2. 키워드 카운터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알려드리죠.
예를 들어 키워드가 “강남 스타일” 이라고 할 때, 2개의 단어지만 키워드는 1개로 카운터가 됩니다. 그러나 ‘강남’과 ‘스타일’ 각각 다른 위치에 떨어져 있다면 2개의 키워드로 카운터 됩니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 최신 유행입니다.” – 키워드 1개로 인식
“싸이는 강남스럽게 스타일 역시 멋지다 ” – ‘강남’과 ‘스타일’ 2개의 키워드로 인식합니다.
2. 키워드 사용 주의 사항
- 키워드는 자연스럽게 사용합니다.
- 반복적으로 사용합니다.
- 키워드는 제목, 메타 디스크립션, 본문, 앵커 텍스트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 키워드는 분산되어 다양한 위치에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너무 자주 키워드를 반복하면 안됩니다.
많은 분들이 키워드를 많이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좋을 줄 알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키워드는 글의 분위기와 문맥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자연스럽게 쓰여야 합니다.
키워드를 사용할 때 반드시 제목에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메타 디스크립션과 앵커에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디스크립션은 이 글에서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를 간추린 글이 디스크립션입니다. 그리고 앵커는 링크를 걸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링크와 디스크립션에도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구글은 좋아합니다.
다른 검색엔진인 네이버나 다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구글처럼 변해가니까요.
3. 키워드 찾는 방법
구글에서는 키워드를 찾을 때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만든 구글 키워드 플래너를 이용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키워드를 찾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경쟁력이 좋은 키워드를 써서 상위 노출을 하면 좋죠.
하지만 키워드를 너무 맹신하기 보다는 글의 내용에 콘텐츠 정보를 잘 담아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여기에서 컨텐츠 정보란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