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꽃가루로 알레르기 때문에 외출시 고통을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때 외출 전에 꽃가루 알레르기 지수를 확인해 미리 마스크를 준비하거나 또는 외출 시간을 달리 하여 외출 하면 이런 알레르기에서 좀 더 안전 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지수를 어떻게 알아 볼 수 있을까요?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기상청에서 꽃가루 농도 위험 지수를 알려 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꽃가루 농도 위험 지수입니다.
기상청 꽃가루 위험 지수 안내 사이트
이곳에서는 꽃가루가 많을 때 대응 요령과 단계별 대응 요령에 대해 상세히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꽃가루가 낮을 때, 보통 일 때, 높을 때, 매우 높을 때 이렇게 나누어 대응 요령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 꽃가루 지수에 따른 행동 요령
매우높음
- 거의 모든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러야 함
- 부득이하게 외출을 할 경우에는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반드시 착용
- 창문을 닫아 꽃가루의 실내 유입을 막음
-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증상이 심해지면 전문의를 방문함
높음
- 대개의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함
-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
- 외출 후 손과 얼굴을 씻고, 취침 전 샤워를 하여 침구류에 꽃가루가 묻지 않게 하기
보통
- 꽃가루 알레르기가 약한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 환자는 야외 활동 시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하도록 주의함
낮음
-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환자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사이트 운영 기간
이 사이트는 1년 내내 운영 되는 것이 아니고 꽃가루가 날리는 4월에서 10월 사이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참나무 와 소나무, 잡초류에 대해서 꽃가루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참나무와 소나무는 4월에서 6월 사이 그리고 잡초류는 8월에서 10월사이 꽃가루가 많이 날릴 때이므로 이때만 안내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