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상연골판손상 MRI 건강보험 급여는 급성과 만성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급성 손상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만성이나 퇴행성 손상은 비급여 대상입니다. 정확한 급여 기준을 확인하고 비용 부담을 줄이세요!
반월상연골판손상, MRI 건강보험 급여 기준 알아보기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반월상연골판손상 진단을 받은 경우, MRI 검사비가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 적용 여부는 손상의 원인과 상태(급성/만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MRI 건강보험 급여 기준
- 급성 손상: 보험 급여 가능
MRI 검사가 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급성 손상이 원인일 때 해당됩니다.
- 적용 대상:
- 외상으로 인한 급성 혈관절증
- 골수염, 화농성 관절염
- 관절 손상 및 인대 손상 (탈구 포함)
특히 무릎 관절에서 발생한 손상,
예를 들어 반월상연골판 파열이 급성 외상에 의한 경우라면 건강보험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만성 및 퇴행성 손상: 비급여
반면, 퇴행성 변화나 만성 손상이 원인이라면 MRI 검사는 비급여로 처리됩니다.
건강보험에서 지원이 안 된다는 이야기죠.
- 적용 제외 사례:
- 오랜 시간 진행된 퇴행성 반월상연골판 손상
- 반복적인 손상으로 인한 만성적 파열
즉, 급성 외상이 아닌 질환의 만성적 경과로 발생한 손상은 건강보험 급여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전액 본인 부담입니다.
관련 사례 참고하세요.
- 재파열로 인한 비급여 사례
한 환자가 학교 안전사고로 반월상연골 제거술을 받은 후, 동일 부위에서 재파열이 발생하여 MRI를 다시 촬영했으나, 진료비는 비급여로 처리되었습니다. - 사유:
- MRI 촬영은 진단 당시 1회만 급여로 인정됩니다.
- 이후 동일 부위의 재파열은 급여 기준을 초과하여 비급여 대상에 포함됩니다.
MRI 급여 기준 확인 방법
MRI 검사 전에는 반드시 건강보험 급여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 병원에서 급여 여부를 미리 상담받으세요.
- 급성 외상인지, 만성적 변화인지에 따라 본인 부담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론
반월상연골판손상의 경우, 급성 손상은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만성 및 퇴행성 손상은 보험 적용이 불가합니다. MRI 검사비를 부담하기 전, 자신의 손상이 급성인지 만성인지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고, 필요 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확인 서비스를 이용해 비용을 비교해 보세요.
참고 자료
-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2-51호(2022.3.1.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