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실수령액 세금이 이렇게나 많이 나가! OK

사회생활을 처음 하면서 가장 궁금한 것이 바로 월급입니다. 그런데 처음 입사할 때 알았던 월급보다 더 적은 월급이 통장으로 입급 되었습니다. 과연 월급 실수령액이 이렇게 적은 이유는 뭘까요?

사회 초년생이라고 무시하고 월급을 빼고 주는 것일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월급 실수령액은 모든 세금과 4대보험 비용을 제외하고 주어지는 것이 월급 실수령액입니다.


월급 실수령액 구조

월급의 구조를 알아볼까요? 왜 실수령액이 계약했던 월급과 다를까요? 사회 초 년생 분들이 많이 하는 흔한 궁금증 중 하나입니다. 그럼 당신의 월급 구조를 한번 알아볼까요?

월급은 개인적으로 하나의 소득입니다. 그런데 세계 모든 나라가 그리고 우리나라 역시 소득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세금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 월급도 소득이기 때문에 여기에 세금을 떼 가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국가에 내는 “소득세”라는 것이며,

이 소득세의 10%는 내가 일하는 지방에 내는 “지방세”라는 것으로 납부되는 것입니다.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기 때문에 소득세는 월급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갑니다. 이를 “원천징수” 한다고 말합니다.

이때 원천징수 당한 세금은 나중에 연말정산이라는 것으로 환급을 받기도 합니다. 연말정산은 내가 낸 세금 보다 공제된 금액이 더 많을 때 돌려받는 것입니다.

돈 월급
돈 월급


월급 세금은 왜 떼 가는가?

왜 세금까지 내가 내야 될까요? 우리나라는 조세 국가로 모든 국민이 돈을 벌면 세금을 내야 합니다. 이 세금으로 나라의 살림을 하죠. 도로와 철도 등을 건설하는 것을 사회적 인프라 개발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일하는 회사를 지원해주는 산업지원, 학교를 짓는 교육투자, 사회복지 그리고 국가를 운영하는데 세금이 투입됩니다. 바로 우리가 월급에서 원천징수한 소득세로 말이죠.


월급 세금은 얼마나 떼나?

월급에서 세금은 과연 얼마를 떼어 갈까요? 세금은 소득이 많을 수록 많이 냅니다. 보통 소득세는 과세표준 기준으로 월급이 1000만 원 미만이면 6%라고 하는데요. 실제 6%까지로 해석하는 것이 이해하기 쉽습니다.

세무 전문가들이 하는 계산으로 하면 어려우니 일반적인 기준으로 이야기를 해봅시다.

  • 월급이 106만 원부터 세금을 떼기 시작합니다. 그 미만은 소득세를 떼지 않습니다.
  • 월급이 106만 원이면 소득세가 1,040원 부과됩니다. 월급의 0.1% 정도 됩니다.
  • 월급이 200만 원이면 소득세는 19,520원입니다. 월급의 2%가 약간 안됩니다.
  • 월급이 250만 원이면 소득세는 35,600원입니다. 월급의 약 1.4% 정도입니다.
  • 월급이 300만 원이면 74,350원입니다. 2.5%가 약간 못됩니다
  • 월급이 400만 원 195,960원, 월급이 500만 원이면 335,470원이 소득세입니다.


참고로 월급이 106만 원일 때 식대 20만 원이 비과세 되기 때문에 실제 1,040원의 소득세는 월급이 126만 원부터 부과됩니다. 일부 공제가 포함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단 공제되는 가족 수에 따라서 세금은 달라집니다. 위 금액은 부양가족이 본인 1명일 때입니다. 그리고 지방세는 별도로 10% 더 내셔야 합니다. 부양 가족이 있으면 세금은 줄어 듭니다.

그리고 실 수령액은 소득세금과 4대 보험료가 빠져야 하므로 월급에서 빠지는 금액은 더 많다는 것을 참고하세요. 아래 좀더 실질적인 실수령액을 알아보겠습니다.


월급 실수령액

월급에 대한 4대 보험료와 소득세입니다.

  • 월급이 106만 원부터 세금을 떼기 시작합니다. 그 미만은 소득세를 떼지 않습니다.
  • 월급이 106만 원이면 소득세가 1,040원 / 지방세100원 / 4대보험료 99,620원.
  • 월급이 200만 원이면 소득세가 19,520원 / 지방세 1,510원 / 4대보험료 187,980원.
  • 월급이 250만 원이면 소득세가 35,600원 / 지방세 3,560원 / 4대보험료 234,970원.
  • 월급이 300만 원이면 소득세가 74,350원 / 지방세 7,430원 / 4대보험료 281,970원.
  • 월급이 400만 원이면 소득세가 195,960원 / 지방세 19,590원 / 4대보험료 375,960원.
  • 월급이 500만 원이면 소득세가 335,470원 / 지방세 33,540원 / 4대보험료 469,950원.


실제 월급에서 공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실 수령액입니다. 여기에서 가족 공제 그리고 비과세 부분이 빠지면 월급은 조금 더 많아 집니다.

월급이 106만 원이면 실수령액은 959,240원

월급이 200만 원이면 실수령액은 1,790,550원

월급이 250만 원이면 실수령액은 2,225,870원

월급이 300만 원이면 실수령액은 2,636,250원

월급이 400만 원이면 실수령액은 3,408,490원

월급이 500만 원이면 실수령액은 4,161,040원

각 회사마다 공제되는 부분의 차이가 있기에 다소 금액이 차이가 날수는 있습니다.


월급 실수령액 계산하는 방법

그럼 월급을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실제 월급을 직접 계산한다는 것은 다소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활용하는 방법은 월급 실수령액 계산기(임금 계산기)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월급 실수령액을 보다 정확히 예측이 가능합니다.

월급실수령액 계산 이용하시면 월급 실수령액 확인이 가능합니다.

네이버의 월급 실수령액 계산기 검색에서 연봉과 월급 그리고 비과세액을 정확히 입력하면 자신이 수령하는 급여에서 세금과 4대보험료를 보다 정확히 측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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