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되는 방법과 과정, 의대 안가도 의사되는 구나~!!

한국에서 의사가 되는 방법과 과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꼭 의대를 가지 않고서도 의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아세요?

많은 분들이 의대를 가야지만 의사가 된다는 생각을 하시는데, 그외의 방법도 있습니다.

중학교 친구 중 한명은 한의사 한명은 일반병원 의사를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둘다 한의대와 의과대학을 졸업했는데, 이 친구들처럼 의대나 한의대를 졸업하지 않고도 의사가 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물론 의사국가고시에 합격을 해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의사되는 두 가지 주요 경로

의사가 공부하는 장면

한국에서 의사가 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경로는 지원자의 학력과 목표에 따라 달라지며, 각기 다른 준비 과정이 필요합니다.

의사가 되는 두가지 방법

의사가 되는 방법1 – 의과대학에 입학하는 방법
의사가 되는 방법2 – 4년제 대학 졸업 후 의학전문대학원 진학하는 방법

1. 의과대학 입학 후 과정

의과대학은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의사 양성 과정입니다. 이 경로는 아래와 같이 구성됩니다:

  1. 예과 2년
    예과는 의학의 기초를 다지는 단계로, 생물학, 화학, 물리학 등의 기초 과학과 인문학적 소양을 배우는 시기입니다. 이 과정은 학생들이 의학의 전반적인 기초를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2. 본과 4년
    본과 과정에서는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등 의학 전공 과목을 배우며, 병원 실습(임상실습)을 통해 환자를 직접 다루는 경험을 쌓습니다.
  3. 졸업
    총 6년의 교육을 마친 후, 학생들은 의학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됩니다.

2.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후 과정

이미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라면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에 진학해 의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경로는 아래와 같은 과정을 포함합니다:

  1.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의전원은 학부 전공에 상관없이 입학할 수 있지만, 지원자는 의학적 기초 과목(생물학, 화학 등)을 학습한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의전원 입학시험(MCAT 또는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등)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2. 본과 4년 과정
    의전원의 교육 과정은 의과대학 본과와 유사합니다.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게 됩니다.

‘의과대학’이나 ‘의학전문대학원’을 거쳐 의사면허를 취득가능합니다.


의대 졸업 후 과정

의대를 거쳐 의사면허를 취득 후엔 일반 의원을 개설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인턴1년, 레지턴트3~4년 과정을 거쳐 전문의를 취득합니다.

정리

한국에서 의사가 되기위해서는 꼭 의대를 갈 필요는 없습니다.
4년대 대학을 졸업하고,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여 의사의 길을 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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